A&H(대표 김상희)가 미국식 초대형 디스카운트 백화점을 표방한 ‘라폼’의 영업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멀티브랜드 샵인 ‘라폼’은 브랜드의 가치와 합리적인 소비 모두를 충족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남성 여성 영 키즈 액세서리 신발과 리빙 용품까지를 망라한 상품구성과 각 브랜드별 명성으로 발판을 구축할 작정이다.
메인브랜드로 DKNY/캘빈클라인/랄프로렌/타미힐 피거/게스/나인웨스트/ 리바이스/엔클라인/띠오리/ 럭키브랜드진/막스마라/비씨비지/아르마니진/렌옥스/스와롭스키/모르간등 흔히 알려진 미국 유명상품들이다. 이들은 미국내 NEIMAN MARCUS, S만 FIFTH AVENUE, MACY’S, BLOOMNGDALE’S 등 유명백화점과 상품 공급 계약을 맺은 미국의 Kylian INC의 판매된 이월상품들이다.
대형매장을 기본조건으로 전개될 라폼은 특별히 4가지의 기본 컨셉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국식 대형매장이며 인지도 있는 복합아울렛으로, 테마가 강한 아이템 컬렉션 아울렛이다. 여기에 데님을 특화해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통진 브랜드로 구성된 점을 들수 있다.
‘라폼’은 특히 전연령대가 구매할 수 있는 모든 흡수 가능한 상품을 품목별 사이즈별로 진열해 쇼핑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고객에게는 쇼핑카트가 제공되어 슈퍼마켓식 쇼핑을 유도해 판매비용을 줄인다. 또 비인기에 대한 과감한 할인을 이벤트로 활용해 소비자에게 기회에 대한관심을 손쉽게 재래시장 상품가격 이하로 구매함으로 유통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여나간다.
명품브랜드를 포함한 블루밍데일과 메이시 백화점에 밴더 등록된 1200여 브랜드로 구성된 미국내 대형 백화점 체인의 시즌종료 상품을 주 상품으로 한다. 이들 상품은 타업체 보다 40%이상 저렴한 가격과 근거리 상권 쇼핑의 편리성 무한한 상품구성이 특징이다. 브랜드별 가격대 경우 리바이스 진은 3만8천 원대 폴로티셔츠는 2만5천원 엔클라인 자켓은 8만 원대로 캘빈클라인 침구커버세트는 12만원 대며 나인웨스트 여성구두는 4만 원대로 저렴하다.
라폼은 한국시장에서 16세부터 60세까지 상 중상층을 겨냥한 도시적 감각과 합리적 사고를 지닌 삶을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멀티아울렛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