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2007] 세계최고 기능성소재 집결장 명성 드높인다
[PIS 2007] 세계최고 기능성소재 집결장 명성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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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가 몰려온다…과연 그들의 선택은?

대경모방, MSY ‘원사·생지’ 인기예상

PIS 참가가 4번째인 대경모방은 지난 박람회 전시이후 발생했던 제품 모방으로 인해 기업 이미지 홍보에 주력한다. 1968년 문을 연 대경모방은 새로운 신소재 개발과 시설확충에 지속적인 투자로 고급화 다양화된 부가가치 산업을 지향하는 업체.
제품 모방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특별히 선보여지는 제품은 지난 2004년 특허출원한 MSY원사와 생지, 데님원단이다. MSY생지는 위사방향으로만 불균등하고 다양한 컬러의 MSY원사로 직조해 같은 패턴의 문양을 생성하지 않는다. 이는 남과 같지 않은 원단을 사용할 수 있어 요즘 같이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어울린다. 또한 대경모방의 데님은 워싱작업을 제외시킨 아이디어 상품이다.

안엠인터내셔널, 노하우 뛰어난 셔츠류 선봬

칭다오 한주텍스타일의 서울지사로 문을 연 안엠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생산, 기획 노하우가 돋보이는 업체다. 중국, 대만, 일본, 한국에서의 다양한 원·부자재 소싱을 통해 우븐셔츠, 팬츠, 점퍼제품을 해외 자체 공장과 협력공장에서 생산 수출해 다이렉트 소싱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안엠은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후부, 프라이언과 손을 잡으며 내수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빈폴, 티엔지티, 페리엘리스, 카운테스마라, 까르뜨 블랑쉬 등을 주요 거래선으로 두고 있다. 이번 PIS참가가 세 번째인 안엠인터내셔널은 주력상품인 셔츠류를 선보이게 되며 지난 PIS참가로 코오롱, 지앤에이와 가을신상품을 함께 전개하기도 했다.

복정무역, 한지섬유 ‘파피텍스’ 수출기대

복정무역은 이번전시회에 원사, 원단, 완제품을 전시해 브랜드 노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자연그대로의 원료인 한지로 만든 ‘파피텍스’는 자연 친화적 성질이 있어 공기를 잘 통하게 해주고 수분의 흡습, 방습기능이 뛰어나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 또한 100%천연재료의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일반섬유에 비해 최대 9배까지 높은 원 적외선방사로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복정무역은 지난 2월 파리텍스월드, 3월 베이징 인터텍스타일에 참가해 한지섬유의 독창성과 기능성을 선보인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PIS참가 외에 미국 매직쇼 9월 텍스월드, 10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등에 연이어 참가할 예정이다.

엑셀레인보우코리아, 멜란지·오가닉제품 제안

엑셀레인보우코리아는 홍콩 엑셀레인보우 코리아텍스타일의 한국지사다. 주로 멜란지 생산 및, 판매 대행, 원사 수입 수출을 맡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35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번 PIS에는 매출 호조상품인 멜란지, 코마사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요즘에는 웰빙, 로하스 바람을 타고 오가닉도 가미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의 굵직굵직한 방직업체인 한세실업, 한솔, 세아상역 등과 거래중이며 홍콩, 싱가포르, 태국, 수출대행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양어패럴, 다양한 디자인 의류 큰 인기

PIS에 세 번째로 참가하는 신양어패럴(대표 김영철)은 니트 다이마루를 출품한다. 92년 설립 이래 니트 스웨터를 중심으로 생산하다 4년 전 시작한 다이마루도 본격 궤도에 올라섰다. 상해에 있는 중국공장은 대량생산을, 상계동에 위치한 국내공장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담당한다. 예신퍼슨스·베이직하우스 등 굵직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신양어패럴은 다양한 디자인을 기획·개발하기 위해 해외 샘플링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 미국·일본·홍콩·유럽 등지로 출장에 나서 고객사 만족을 위해 노력한다. 샘플 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OEM 업체로서 상품 개발 투자가 곧 고객사 유치라는 지론을 실천하고 있다.


데님 완제품 홍보 주력

에프지인터내셔널은 국내 브랜드사에 데님과 관련된 패션의류를 기획 생산 공급해 온 전문업체다. 현재 이앤씨,주크 등 36개 브랜드의 데님을 도맡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우븐 프로모션사업에도 나서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사업부 별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PIS에 꾸준히 참가해온 에프지인터내셔널은 이번에도 역시 데님 완제품 중심으로 전시 할 예정이다.

형상기억 소재 선두주자

신흥(대표 이동수)이 상반기 개발한 셰이프 메모리로 PIS 전체 바이어를 공략한다. 셰이프 메모리를 위해 별도 구성한 내수팀이 PIS를 전담할 예정.‘형상기억 첨단소재’인 셰이프 메모리는 자연스러운 구김효과와 빠른 형태 회복이 가장 큰 특징. 거기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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