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키즈’는 유아동복시장 ‘블루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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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원 매장 속출…볼륨화 박차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휠라 키즈(FILA KIDS)’가 수도권 및 전남·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로드샵 유통망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볼륨화를 시도하고 있다.
‘휠라 키즈’는 현재 37개 백화점과 47개 대리점, 3개의 멀티샵 등 총 8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리점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 내년까지 총 95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휠라 키즈’가 높은 브랜드력으로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고, 특히 최근 월 매출 1억원 이상의 메가톤급 매장이 속속 생겨나면서 브랜드 볼륨화의 적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의류 중심인 타 유아동복 브랜드에 비해 신발과 가방, 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점도 로드샵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진주, 여수 등 3개 매장에서 매월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5~6개 매장도 월 매출 1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휠라 키즈’ 김병조 사업부장은 “높은 브랜드력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백화점과 로드샵 이원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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