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모이츠’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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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프이, 타겟 확대·유통망 확충 주효
이에프이(대표 임용빈)의 ‘모이츠’가 유통망 다각화와 타겟층 확장으로 매출 상승세다. 다
양한 캠페인과 스타마케팅, 디자인의 고급화, 가두점 활성화로 10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성장세로 접어들었다.
런칭 초기 ‘아동트레이닝복’이란 신선한 컨셉으로 업계 화두가 됐으나 제품구색의 다양화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동안 침체기에 빠졌다.

그러나 지난 3월 탤런트 하희라를 광고모델로 영입해 스타마케팅을 전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홍보에 힘을 기울였다. 또 생산적인 측면에서는 ‘디자인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꾀해 타겟층을 확장했으며 외출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아우터 출시 등 제품력을 확충했다. 영업적인 측면에서도 영업부원들 자체적으로 사기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가두점을 활성화하고, 대형 마트 입점에도 집중했다.

그 결과 현재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전년 대비 2배 가량 물량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0%이상 신장했다.
한편 지난 18일 압구정 홀 스튜디오에서 현재 지마켓, 하우젠 등의 광고에서 활약 중인 아역모델 김수정,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서 활동 중인 이디엘과 탤런트 하희라가 만나 겨울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에프이 관계자는 “따듯한 감성과 행복한 느낌이 느껴지는 광고의 컨셉이었으며 모델들의 다양한 포즈와 활기찬 표정이 끊이지 않아 연신 화목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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