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상권 공략 등 외형확대 본격화
리올리브데올리브코리아(대표 다께미까 요시츠구)의 ‘리에스터리스크’가 내년 시장안착을 위한 공격영업에 나선다.
올 초 런칭한 영캐릭터 캐주얼 ‘리에스터리스크’는 현재 롯데 9개, 현대 3개 점 등 총 14개점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점별 효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 중 롯데 잠실점과 중동점, 현대 목동점은 상위점포로 선전을 펼쳤다. 지난 10월달 매출은 잠실점이 1억원대, 지난 8월에 오픈 후 중상위권을 랭킹한 목동점은 9월 4500만원대에서 10월 들어 6500만원대로 진입, 상승세를 보였다. 또 중동점은 8000만원대를 육박하는 신장세를 기록했다.
‘리에스터리스크’는 내년 유통볼륨을 높이는 한편 외형확장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롯데 본점, 신세계 본점·강남점, 현대 무역점, 갤러리아 등 효율을 배가시킬 수 있는 중심 상권내 백화점 등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초부터는 로드샵 공략에도 나서 본격적인 볼륨화에 시동을 건다. 내년 S/S 8개, FW 8개 등 30개점을 확보하는 등 3년내 60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영캐릭터 캐주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컨셉을 재정비한 제품 라인업을 시도했고, 봄 상품부터는 성숙한 여성스러움을 루즈하고 매니쉬한 캐주얼웨어로 차별화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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