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텐키즈’는 이번달 6일 입고가 시작된 봄 신상품이 6%대의 소진율을 보이며 아동복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행텐키즈’의 봄 신상품은 현재 70% 입고완료 된 상태이며 이달 말까지 100% 입고완료 될 예정이다. 스타일수 180개, 물량 35만장을 공급해 총 2만장 만장이 소진됐다. 특히 6일 입고된 여아 블랙팬츠는 초두물량 3000장 중 910장이 소진되었으며 스트라이프 남아 셔츠는 초두물량 50000장에서 1900장이 판매돼 38%의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매출호조는 내부적으로 지난해 초 15호 사이즈 확장 후 9~11호 구매고객이 늘어난 점과 외부적 요인으로는 10일 앞당겨 다가온 명절과 계절적 변화 요인이 맞물렸던 것으로 풀이된다.
행텐키즈 전종성 본부장은 “이미 시즌프로모션으로 늦봄에 출시할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로 저가 제품, 칠부, 얇은 소재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텐키즈’는 올해 35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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