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그린조이’ 불황속 승승장구
[화제브랜드]‘그린조이’ 불황속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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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예측 마케팅 적중 ‘호조’

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그린조이’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새로운 변화를 주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S/S를 같이 입을 수 있는 ‘범용성’있는 상품을 개발, 히트를 치면서 판매율이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날씨 예측 기후 마케팅이 성공하자 리피트 오더가 넘쳐나고 있다.
잘못된 예측으로 봄 상품을 과잉 생산함에 따라 비상이 걸려 재고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 여러 브랜드에 비해 그린조이는 최근 한국섬유대상에 이어 품질대상까지 수상하는등 제품력에 인정을 받고 있다.


1976년 항도섬유의 설립을 시작으로 서울지사 개소, 공장 인수 확장 등을 통해 점진적 도약을 해왔던 그린조이는 2000년, 캐주얼에서 골프웨어로 전환을 시도하며 현재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그린조이는 ‘그린조이, 그린조이 클래식, 그린조이 스포츠, 애뜨나이스, 조이럭 클럽’ 총 5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140여개의 매장과 125개의 협력사를 가진 든든한 회사이다.
2000년부터 ‘상품품질혁신, 경영품질혁신, 가치품질혁신, 고객개발 고객관리품질혁신, 물류품질혁신’의 5대 혁신을 시작으로, 8개국에 상표 특허 출원은 물론이고 골프 기능성팬티 특허보유와 함께 국내기업의 자부심만이 아닌 세계를 향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에 대한 가능성 역시 무궁무진하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린조이의 최순환 대표는 톨스토이의 명언 암기를 전 직원에게 당부한다. 이러한 신념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그린조이가 있게 된 것이다.
매년 20%이상의 성장과 각종 수상으로 그 명성을 떨쳐왔던 그린조이는 여기에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더 앞서가는 ‘경영기법’과 ‘새로운 상품’ 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급스럽게 확 달라졌다.”는 고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대한민국 품질대상에 걸맞게 보다 많은 고객 확대 서비스와 제품투자, 마케팅력 강화를 통해서 2008년은 그린조이의 고성장 질주를 기대 해본다.
/부산=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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