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80개점·100억 목표
요세프컴퍼니(대표 주춘섭)의 ‘월튼키즈’ 가 온오프를 망라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볼륨확장에 나선다. 현재 36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월튼키즈는 올해 하반기까지 가두점과 대형할인점, 아울렛 중심의 80개 매장을 목표로 6월은 홈플러스에 집중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1년 차 브랜드 치고는 매우 빠른 매장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인지도 구축을 도모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온라인에서도 판매호조를 보여 올해 매출목표 80억을 무난하게 넘길 것을 예상했고 100억원까지 바라보고 있다.
매출호조를 보인데에는 온오프 통합 서비스망 구축의 역할이 컸다.
현재 자사쇼핑몰과 옥션, 지마켓, 롯데닷컴 등 21곳에서 판매중이며 온라인에서만 월 6~7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출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힘입어 온라인매장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고가와 수입브랜드, 저가와 내셔널 브랜드 등의 양극화가 심한 아동복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퀄리티 대비 가격’ 이라며 디자인력을 함께 갖춘 브랜드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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