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팀웍·지방상권 공략 성공
요세프컴퍼니(대표 주춘섭)의 ‘월튼키즈’ 가 뛰어난 팀웍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목표했던 40개점을 순조롭게 달성하며 지방 상권에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월튼키즈’ 는 홈플러스 전국 1위인 대구 성서점에 지난 23일, 39호점을 오픈했고 곧 40호인 공주점을 오픈한다. 특히 홈플러스 대구 성서점은 아파트의 밀집도가 높아 유동인구가 많아 상위 매출점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중저가 시장이기 때문에 수익이 별로 남지 않는 수도권 보다는 유리하다고 판단, 지방 상권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리점과 할인점 위주의 유통망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마트는 높은 수수료가 매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지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홈플러스 위주로 확장을 실시한다.
오프라인으로 시작해 지난 1월 대리점과 할인점 위주로의 공격적인 볼륨확장에 성공적인 결과를 펼치고 있는 ‘월튼키즈’ 의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한 디자인도 중요했지만 스텝들의 뛰어난 팀웍이 가장 큰 성공의 열쇠였다”라고 말하며 하반기 80개점 목표달성도 무난하다고 예상했다.
한편 ‘월튼키즈’ 는 노세일 정책으로 프라이드를 지키는 방향을 선택했으며 하반기에는 45억 정도의 물량을 계획하고 있고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되 매직, 날씨 등의 테마안에 구름, 태양, 무지개 무늬 아트웍이 포인트인 아이템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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