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대표 김정태)가 ‘실키안’ 압구정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 진주실크의 우수성과 고급스러움을 널리 알리고 신 시장을 개척하기위한 일환으로 서울의 세계적인 패션거리인 청담동에 문을 열었다. 1개 층 각 30평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실키안 청담동매장은 청담동일대 패션로데오 거리 유동인구와 신부용 혼수품과 40-50대 중년 여성을 겨냥했다. 고급스런 여성 원피스 투피스 스커트 자켓과 남성용 넥타이 셔츠 등으로 꾸며진 1층 매장과 2층에는 한복지와 이불 세트 쿠션 커텐 등 침구류 품목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사무실로 운영된다. 국내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진기지로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김 정태 실키안사장은 “청담동 진출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 이었다”면서 “매장은 직접소비자를 만나는 장소로 활용되며 디자인개발 트렌드 수용등과 같은 기본적인 인푸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단영업을 강화해 서울을 비롯한 일본이나 이태리등지의 해외 고가실크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할 것임도 피력했다. 실키안 청담매장은 지난 23일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확대를 선언하고 나서 향후 발걸음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