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스타 ‘쿨맥스 에코테크’ 개발
인비스타 ‘쿨맥스 에코테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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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PET병 리사이클 소재
인비스타가 폐 PET병을 활용한 리사이클 소재 ‘쿨맥스 에코테크’를 개발하고 판매에 나섰다. 쿨맥스 에코테크는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낭비 최소화를 컨셉으로 인비스타의 기술이 결합된 하이테크 기능성 소재다.

쿨맥스 에코테크는 인비스타의 뛰어난 수분 조절 기술 ‘고유의 4채널 섬유구조’로 만들어져 빠른 건조 속도와 쾌적하고 편안함을 자랑한다. 또 부드럽고 가벼운데다 통기성이 탁월해 운동 중 자신감과 집중력 등을 강화시켜 주는 기능을 갖는다.
인비스타는 우선 양말용으로 상품화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 스포츠 의류 및 용품용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 상품화된 쿨맥스 에코테크는 흡한속건에 염색성과 마모방지력이 탁월한 쿨맥스 기능을 갖췄으며 백색도 실험에서 경쟁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발전 ‘PLANET AGENDA’ 발표

인비스타가 친환경 리사이클소재 쿨맥스 에코테크 개발과 함께 환경발전 프로젝트 ‘PLANET AGENDA’를 발표했다.
인비스타 어패럴사업부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합성 섬유로 인한 환경 오염 최소화 ▲합성 섬유와 자연섬유를 조합해 자연섬유의 기능 향상 ▲소비자들의 의류 사용으로 인한 영향력 감소 등 세가지 전략적 목표를 담았다.

인비스타 기술부 부사장 로버트 커크우드 박사(Robert Kirkwood)는 “인비스타의 최신 기술로 개발된 수분조절 기능 쿨맥스™ 에코테크™ 원단은 재활용된 페트병 용기로 만들었다”며 “편안함이나 기능면의 손실 없이 약 70%의 에너지를 절약한 혁명적인 생산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궁극적으로 Easy Set 라이크라짋섬유와 스팀 세팅이 가능한 라이크라짋 섬유와 같이 제조과정에서의 에너지 손실이 적고 라이크라짋 SoftComfort처럼 실을 낭비하지 않으며 효율적으로 구성된 합성 섬유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인비스타 Sustainability(환경에 대한 지속 성장) 부문 감독자 마가렛 제이콥(Margaret Jacob)은 “PLANET AGENDA는 자연 섬유로 된 의류의 기능을 향상시키려는 시도”라며 “라이크라짋 섬유와 다른 특수 합성섬유 제품들은 대나무, 콩과 삼 같은 자연 원료의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 품질과 기능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의 기대감 충족과 함께 시장에도 실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는 5%의 라이크라짋 섬유를 포함한 원단과 의류에 유기농 표시 부착을 허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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