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대표 김우진 외 3명)이 복합전시공간을 ‘월(WALL)’을 오픈한다. ‘브라운브레스’가 첫 번째 직영 스토어였던 ‘월스토어’를 리모델링해 갤러리를 열고 아티스트와 브랜드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브라운브레스’는 작품 전시와 팝업스토어, 쇼케이스 등 다양한 컨텐츠로 공간을 채우고, 아티스트와 브랜드는 개성적 공간을 연출해 창작물과 컬렉션을 선보인다.
처음 진행되는 전시는 빈티지 가구 브랜드 ‘매터앤매터(Matter And Matter)’. SWBK 그룹의 두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무이프랑(Muifran)이 제작하는 빈티지 가구 브랜드로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유니크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6월24일부터 일본의 힙합 브랜드 ‘SWAGGER’, 클래식 헤드웨어 브랜드 ‘Breezway’ 등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뿐 아니라 힙합 커뮤니티 ‘HipHopPlaya’와 국내 최고 BMX 크루 ‘StepsBMX’의 전시도 예정돼 있다.‘브라운브레스’는 “갤러리 ‘월’을 통해 수익성만을 쫓기 바쁜 현재의 유통시장에서 ‘문화’와 상품의 ‘가치’가 보다 쉽게 많은 대중들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라운브레스’ 복합전시공간 ‘월’의 자세한 정보는 오피셜 웹사이트(//www.bbw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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