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 모던스트리트 캐주얼
20개 매장, 1억 원대 매출 기록
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모던 스타일리쉬 캐주얼 ‘테이트’가 인천 신세계에서 10월 한 달 동안 3억 7백만 원을 기록했다.
핵심가두매장인 코엑스점에서는 2억3천만 원대, 롯데 영플라자점 2억7백만 원, 명동 직영점, 문정점에서 2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또 부산 롯데, 잠실 롯데, 목동 현대, 중동 현대, 강남 신세계, 수원 애경, 문정점등을 포함한 20곳에서 1억 원 이상의 매출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테이트’는 최근 캐주얼 군과는 차별화된 밸류 & 감도를 갖춘 프리미엄 캐주얼의 선두자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 이는 최근 시장의 형태가 다이아몬드 형태로 바뀌어 매스티지 개념이 대두되고, 중가 트렌디 패션이 시장을 석권하는 등 중간층의 시장이 크게 형성되는 것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취향에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테이트’는 이번 F/W시즌 컨셉을 좀 더 견고하게 다듬어 상품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메인 타깃 층인 20대 초반에 맞춰진 트렌디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상품 디자인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아메리칸 이지캐주얼의 느낌을 배제하고 유러피언 모던 스트리트 캐주얼로 모던함을 강조, 자켓 베스트 등의 포멀한 아이템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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