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브랜드 | 파파야
‘자라·포에버21·갭·유니클로’ 등 글로벌 SPA 브랜드의 국내 공세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국내영업에 들어간 파파야코리아(대표 한성건)가 전개하는 미국 SPA형 브랜드 ‘파파야’가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마켓 쉐어를 넓혀가고 있다.
‘파파야’는 다양한 사이즈와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메인 고객층인 10~20대 젊은 여성 뿐 아니라 30~50대의 중년 여성들도 인기가 높다.
특히 원피스는 5만~7만 원선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템. 또 4만~5만 원선의 청바지는 눈으로 봤을 때 일반 데님 소재와 차이가 없으나 실제 스판 소재가 가미돼 있어 입었을 때 최상의 핏을 자랑한다.
일부 고객은 9900원의 면티 하나를 구입 한 후 직원들의 친절함과 제품의 퀄리티에 반해 마니아가 됐다는 후문도 있다.
‘파파야’는 2009년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총 20개 유통망에서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아직까지 ‘파파야’를 잘 모르고 찾는 고객들과 일부 저평가된 브랜드 인지도를 홍보를 통해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브랜드 전개 특성
● 다양하고 아이템과 차별화된 디자인력
●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
● 백화점과 쇼핑몰 중심의 유통망 확대와 재구매율 향상
●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