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앤카이저(대표 배종필)가 100년 전통의 아메리칸 정통 스포츠 브랜드인 ‘윌슨 (Wilson)’의 국내 전개를 본격화한다. 지난해 상반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내 마켓 테스트를 끝낸 ‘윌슨’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글로벌 테이스트와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토탈 스포츠로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대리점까지 유통망을 확대한다.
특히 대리점은 전국 주요 상권의 체육사 등을 타깃으로 획기적인 본사 지원 정책으로 상호 윈윈한다는 전략이다.
‘살로몬·아토믹·프레코·마빅·아크테릭스·순또’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1위 스포츠 용품 전문 회사인 필란드의 아머스포츠가 전개하는 ‘윌슨’은 지난 1916년 미국에서 탄생한 아메리카 전통 브랜드로 전 세계 스포츠 역사의 중심에선 브랜드로 볼을 포함한 모든 스포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골프 관련 제품과 테니스·배드민턴·스쿼시 등의 라켓류와 야구·축구·농구·배구·미식축구 등의 팀 스포츠 등 스포츠 토탈 브랜드로써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윌슨’은 지난해 4월 용산 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상암, 금천, 성남, 안산 등의 홈플러스와 광주 상무, 익산, 군산 등 롯데마트의 유통망을 확보한 상태며 내년 상반기 백화점과 대리점 각각 5개와 대형마트 40여 개를 오픈, 총 50개 매장에서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2009년 전체로는 총 130여 개 매장에서 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전개 특성
● 신발과 의류에 한정된 기존 브랜드 샵과는 달리 다양한 용품까지 구성한 차별화로 원스톱 쇼핑 실현
● 운동을 막 시작했거나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 소비자 모두에게 한층 세련된 제품 공급
● 스포츠 모든 카테고리의 커머셜 프리미엄 프로덕트 풀 라인 업(commercial premium product full line-up) 구축
● 2009년 퍼포먼스가 가미된 전문 프로샵 유통망의 구축, 브랜드 네임 밸류 업그레이드, 합리적 가격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