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는 우리 경제의 주춧돌 긍지높여야
섬유는 우리 경제의 주춧돌 긍지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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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방협회 조상희 회장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이하는 모방가족 및 섬유가족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올해도 희망과 성취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해는 유가급등과 세계적 금융위기 및 소비위축으로 우리 모방업계에도 영향을 미쳐 기업의 자금이 경색되고 소비가 위축되는등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해 였습니다.
새해는 모방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최근의 급격한 세계 무역환경 변화와 더불어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위기로 이어지는등 향후의 경기전망은 매우 불투명한 요소들이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국모방업계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준비한 대책과 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FTA(특히 미국, EU, 일본)의 효과를 살리기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체계적으로 강구해야 했습니다.
섬유업계의 숙원인 “신섬유개발 촉진법”이 제정되면 우리 모방산업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의 한해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올해 2009년은 장기간의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모방가족 및 섬유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한니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경오 회장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모든 니트가족 여러분에게 올해가 희망과 성취의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에게 매우 힘든 한해였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는 세계시장을 경색상황으로 내몰았습니다. 요동치는 환율은 비즈니스를 어렵게 만들었고 치솟는 원자재가격과 유가급등은 수익을 깎아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올해 주요 수출시장 미국·일본·유럽 모두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의 8%이상 성장은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올해 우리산업의 전망 역시 시계 제로 상태입니다.
국내 경기는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세계시장에서 후개발도국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우리 니트 업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급인재를 확보하고 디자인과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원가절감에 의한 가격경쟁력을 갖춰 적기에 공급하므로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패션과 기능성이 가미된 신제품개발을 통한 새로운 니즈를 창출해 나가야겠습니다.
사석위호(射石爲虎:정신을 집중하여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 정신으로 우리 섬유·패션업계가 앞장 서 뜁시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2009년 새해는 우리 니트산업이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해수 회장

새해를 맞이하여 섬유염색가공업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08년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 충격적인 한 해였습니다. 우리 섬유염색가공업계는 일찍 겪어보지 못했던 시련과 고통을 감내하면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2009년 한해도 무척 어렵다고 합니다.
국제 원유가 폭등으로 인한 에너지가격 급등과 각 종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기업의 채산성과 수출경쟁력은 악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시장 혼란은 실물경제를 침체상태로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경제 침체상태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섬유염색가공업계는 과거 어느때 보다도 기업경영방침 설정에 있어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급변하고 있는 세계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입수 분석하여 기업에 적합한 경영방침을 선정하는데 최선의 노력과 결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타인들도 어렵긴 마찬가지이므로 아무리 힘들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참고 견디어 슬기롭게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면 기필코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이 도전하는 정신으로 우리업계와 유관업계가 다같이 협력하는 바탕위에서 노력을 한다면 우리나라 섬유염색산업은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올해는 우리섬유염색업계에 종사하는 모든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FITI시험연구원 심우정 원장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어김없이 새해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우리 섬유업계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도 저희 FITI 시험연구원은 전 직원이 합심해서 주어진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매진하였고, 소기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유관 업계의 생산, 판매, 품질향상에 나름대로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 미진한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고 판단되어 아쉽기도 합니다.
새해는 전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고, 섬유 업계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업계의 영업을 지원해 드리는 저희 연구원으로서는 새해에도 고객기업들이 겪을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저희 연구원은 새해에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배가하려고 합니다. 각 부문의 비효율을 덜어내고 부가가치 높은 부문의 사업개발, 신뢰성 있고 고도화된 시험분석 기법의 개발 등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시키도록 힘쓸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직 각 부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리 체계를 선진화, 효율화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전문 인력의 양성, 성과주의의 확대, 서비스 혁신 등 업무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연구원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또한 시험분석기관들의 중·장기 발전 계획 추진에 맞춰 우리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 비전을 정립하고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항상 저희 연구원을 믿고 아껴주시는 업계 여러분의 새해 뜻하신 바가 모두 이루어지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박창형 원장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듬뿍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미국발 금융 위기가 세계경제를 강타하여 최악의 경기침체로 이어지면서 우리에게도 심대한 영향을 미쳐 어려운 한 해를 보냈고 올해 들어서도 그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으리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환율 급등, 국내외 경기 위축, KIKO 등 피해, 자금조달 애로, 원자재 가격 불안정, 중국의 투자여건 악화 등 외부의 환경이 우리 산업 전반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지만, 우리 섬유산업은 이미 수많은 가시밭 길을 헤쳐 나가면서 단련된 저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며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섬유산업이 더욱 더 긴장하고 분발해야 할 것입니다. 섬유·패션 산업구조의 고도화, 섬유제품의 차별화 및 고부가가치화, 경쟁력 있는 유망분야 발굴, 투자환경에 적극 대처 등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가일층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부응하여 한국섬유신문이 섬유산업에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업계가 궁금하게 여기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섬유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데 선봉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저희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도 섬유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섬유제품의 시험·검사를 통해 품질 향상을 기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보람된 일만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코티티 이명학 소장

섬유 가족 여러분! 기축년(己丑年), 새 희망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섬유산업이 국가 중추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이후 가장 큰 시련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기축년 새해에는 우리섬유 가족들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시발점으로 비롯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파급 되어 지난해 세계 경제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에 직면했고 이에 따라 모든 분야의 산업이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특히 국내 섬유산업은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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