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롤리’ 09 별을 꿈꾸다
‘코카롤리’ 09 별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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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 글래머러스·믹스 & 매치

재패니즈 스타일로 공략

‘꿈꾸는 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섹시 영 캐주얼 브랜드 ‘코카롤리’가 2009년 스타 도약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코카롤리(대표 전경숙)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쉐누’에서 프레스, 바이어, 예비 대리점주, 샵매니저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코카롤리 09 S/S 컬렉션’을 개최했다.
‘펀 & 클럽 파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에서 ‘코카롤리’는 섹시 & 글래머러스함을 기본 컨셉으로 발랄하고 다양한 믹스 & 매치를 제안했으며 더욱 섹시하고 영해진 4개 라인과 인테리어 뉴 매뉴얼을 선보였다.


‘코카롤리’는 최근 계속되는 불경기 탓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더욱 섹시한 컨셉으로 정비하고 기존 메인 컬러를 보라색에서 강렬한 레드를 가미하는 등 컬러를 한층 다채롭게 제안했다. 매장은 중앙의 화려한 네온 기둥을 중심으로 정열적인 레드 마네킨을 곳곳에 배치해 라인별 컨셉별 제품을 다양하고 집중도 있게 보이게 한 것이 특징이다.
2009년 S/S에 전개 될 4개 라인은 기본 아이템과 기획, 전략 등 실제 주력 판매용 아이템인 베이직 라인을 50%로, 기존 ‘코카롤리’의 섹시를 베이스로한 트렌디와 섹시를 부각한 섹시 라인이 30%,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부각한 4계절용 파티 웨어를 고가로 제안하는 유피(UP; Unique Person) 라인과 스카프, 레깅스, 벨트,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 라인을 각각 10%로 구성해 21~23세의 메인은 물론 2030세대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코카롤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특히 대리점 사업 강화를 위해 예비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을 집중적으로 펼쳐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는 후문.
한편 ‘코카롤리’는 지난해 백화점 28개, 대리점 14개를 운영 당초 목표 매출액인 300억 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는 대리점을 10여 개 추가하는 등 유통망 확장과 정비를 통해 총 45개에서 4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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