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M(대표 김창호)의 친환경 기능성 소재 쌍두마차 ECOFREN(에코프렌)· NANOPORA(나노포라)가 미국 최대 아웃도어 전시전(OR쇼)을 빛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에서 개최된 미국 최대의 OUTDOOR 관련 전시회 OUTDOOR RETAILER WINTER MARKET 전시장. 세계 경제는 불황이지만 코오롱FM의 OR쇼 전시부스에는 전시기간 내내 아웃도어 관련 바이어들의 상담 열기로 가득 찼다.
2000년부터 참가해 올해 19회째 OR에 출전한 코오롱FM은 이번에 친환경 소재 ECOFREN(에코프렌), 투습방수 신소재 NANOPORA(나노포라)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소재를 제시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오롱FM 담당자는 “미국 경기 위축으로 OR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운된 상태였지만 코오롱FM은 그동안 검증된 품질과 제품력으로 Buyer의 신뢰를 받아와 올 상담수준은 오히려 전년 이상을 유지했다”며 “기능성과 가격수준이 적절하게 매치된 소재에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 졌다”고 전시회 성과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창, 부성, 신한, 신풍, 벤텍스, 성안, 덕산등 국내 소재 업체들도 별도 참가했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제품관에 별도 출전해 제품력을 과시하는 등 Buyer로부터 코오롱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효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