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쇼핑몰의 실패와 성공 사례①”
“의류 쇼핑몰의 실패와 성공 사례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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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잡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쉽게 눈을 돌리는 것이 바로 의류 쇼핑몰입니다. 몇 백 만원만 있으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동대문시장에 가서 샘플 몇 장 구입해서 사진만 예쁘게 찍어서 올리면 될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쇼핑몰을 오픈 했다가 금세 한계에 봉착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의류 쇼핑몰을 만들었는데 내 사이트를 찾아오는 방문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뒤늦게 마케팅을 생각하고 검색광고 등을 알아보지만 비용은 어마어마합니다. 결국 홈페이지 구축하는 비용, 물건 사입 비용만 손실을 입은 채 대부분 쇼핑몰 문을 닫게 됩니다.


인터넷안에 쇼핑몰을 창업하는 것은 참 쉬워 보입니다. 연예인 이름만 달면 몇 억씩 매출이 올라 대박이 났다는 기사들도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옵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운영하는 쇼핑몰 중에 제대로 수익을 내는 쇼핑몰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대박이 났다는 기사조차 기사 마케팅의 한 방법일 뿐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서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성공한 쇼핑몰들은 알게 모르게 오랫동안 꾸준히 ‘커뮤니티’를 통한 마케팅을 해온 사람들이 오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카페나 블로그를 개설하고 오랫동안 ‘커뮤니티’를 키워가면서 이미 많은 지지자들이 확보된 이후에 쇼핑몰을 오픈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패션 쪽에서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통해 많은 일촌을 맺고 있는 사람들이 쇼핑몰을 오픈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4억 소녀’ 아니 이제는 ‘40억 여인’이라고 불리 워야 할 패션 쇼핑몰의 성공신화를 달린 김예진 씨 같은 경우에도 고교시절부터 패션카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코디사진을 카페내에 올리고 지지하는 회원들이 많아지면서 쇼핑몰을 오픈하게 되었고 카페의 회원들이 쇼핑몰로 넘어가 주면서 초기에 사업기반을 확실히 다질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초기에 그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입소문이 쇼핑몰이 활성화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방송출연 및 기사 마케팅 등을 통해 사업을 크게 확장 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쇼핑몰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신이 생각하는 쇼핑몰 아이템과 비슷한 주제의 카페나 블로그를 개설해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요즘에는 가장 선행 되어야할 마케팅의 기초입니다. 그렇게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해 보면서 내가 과연 쇼핑몰을 창업해 성공할 수 있을지 테스트기간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은 카페내에서도 웬만한 쇼핑몰의 기능이 다 구현이 되기 때문에 직접 물건을 판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로 성공을 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는 준비기간의 차이였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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