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친환경 에코 바람 거세다
유아동 친환경 에코 바람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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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복·오가닉 화장품 등 확대


유아동업계가 친환경, 에코 바람을 강화시킨다. 에코 트렌드는 유아복 뿐 아니라 아동복, 주니어, 성인복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 특히 유아동업계는 한 두가지 아이템 전개에서 물량증가 및 다양한 라인으로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다.


‘아가방’은 전 제품에서 오가닉 라인을 15% 정도 늘린다. 또 아토피전용화장품 ‘퓨토’를 출시하고 오는 21일부터 전국 온·오픈 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압소바’는 오가닉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딸랑이, 이불 등 기존보다 40% 확대해 적용할 방침이다.


‘모아베이비’는 친환경라인을 강화한다. 기존 보다 물량 및 아이템 수를 확대하는 것으로 식물을 원료로 한 소재를 모든 출산용품에 사용한다. 또 속싸개, 겉싸개, 이불 요 등은 오가닉 섬유를 사용해 선보인다.


‘빠자빠’는 주 아이템으로 전개 해 오던 컬러 라인과 차별화 된 아이템으로 오가닉 라인을 선보였다. 올 시즌 출시되는 오가닉 제품은 배냇저고리, 티셔츠, 바지, 우주복 등 아이템별로 스트라이프물과 아이보리 물 2가지로 전개되며 전 제품 천연염색 기법을 활용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가닉 라인은 기존 ‘빠자빠’에서 전개되던 제품과 차별화 된 라인으로 엄마들의 문의가 많다”며 “제품이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 라인증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초 주니어 라인을 런칭하는 ‘퍼스트원’은 자연주의 컨셉에 주력해 내추럴하고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오가닉 라인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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