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시장 블루오션부상- 짝퉁도 덩달아
오가닉 시장 블루오션부상- 짝퉁도 덩달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신 트렌드 ‘에코’ 집중
국제 인증마크 확인필수

오가닉시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짝퉁 수입품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식별에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프랑스 파리의 PV에서도 오가닉과 관련된 에코에 집중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나 국내시장 규모는 아직 미미하다는 이유로 오가닉 인증 회사마저도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일부 전문 업체들은 오가닉 제품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따라 중국이나 인도 등지에서 저가품을 잇따라 수입, 새로운 상품으로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들 저가품들은 원면부터 원사 제직 봉제 등 가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인증마크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며 있어도 알 수 없는 텍을 진짜와 비슷하게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관련 관계자는 “루이비통이 수입될 때 지금처럼 단속하지 않고 일부러 키워왔다는 것을 누구나 기억 할 것이다”면서“오가닉 자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조만간 더 커질 경우 확실한 단속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하고 오가닉 시장에서 짝퉁제품은 현재로써는 필요악임을 강조했다.


다만,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의 식별을 위해서는 라이센스 번호를 확인하면 쉽게 알 수 있으며, 특히 번호가 있으면 어느 회사 어디에서 만들었는지 공정별로 분류되어 있어 쉽게 확인해 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