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프’ 사업 다각화
‘페프’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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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샵 운영·디자인연구소 설립

페프(대표 정주권) ‘페프’가 올 시즌 본격적인 사업다각화를 공표, 공격영업에 한창이다.
지난 달 온라인 인기브랜드로 선정된 ‘페프’는 H몰 현대 홈쇼핑에서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 온라인에 이어 홈쇼핑까지 진출했다.

다음 달 초 CJ오쇼핑 입점을 비롯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핀 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하반기 부츠 물량을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려 150족을 선보인다. 예년에 비해 디테일을 강화하고 글래디에이터 및 플랫폼 스타일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제화시장의 가격 재편성을 시도한 편집샵을 운영, 20대 영층을 공략한 신선한 아이템들을 앞세워 고품질 저단가 정책으로 합리적인 구두를 제안한다. 또 차별화된 제품력 강화를 위한 ‘페프’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 한국산업기술협회 허가를 받아 지난 16일 인가했다. ‘페프’ ‘미스톡’ ‘로즈몬드’ ‘알파메일’ 등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라인별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주권 대표는 “모든 제품은 디자인이 좌우 한다”며 “본격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디자인 및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 블로그 및 다양한 테마를 활성화 한 커뮤니티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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