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 20개국 포함 전세계 공략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플라스틱 아일랜드’가 SPA 여성복 브랜드를 표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SPA브랜드와 버금가는 디자인과 퀄리티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겸비해 세계적인 SPA 브랜드로서 도약하고 있는 것.
글로벌 SPA 브랜드 파워가 커지면서 국내 업체들도 한국형 SPA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 9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다. 이에 선정된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해외 홀 세일 비즈니스를 통해 대중적인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현재 전 세계 약 380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패리스 힐튼, 맨디 무어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즐겨 입는 브랜드로 해외매거진에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이번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미국을 비롯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20여 개국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지역까지 진출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 및 전략적인 글로벌 소싱 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고 세계적 SPA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글로벌 테이스트 니즈에 적극적이고 글로벌 감성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지금까지 해외에서만 판매된 컬렉션 라인을 국내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기반 구축은 물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