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히트 상품 출현 ‘매출 껑충’
데코(대표 박성경)가 전개하는 영 비즈니스 캐주얼 ‘디아(DIA)’의 상승세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상반기 30% 성장과 여름 상품 정상 판매율 50%대 성적에 이어, 9월 매출 45% 성장, 10월에도 50%대의 거침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뉴코아 강남·야탑 등 주요점의 월 1억5000만 원대 꾸준한 매출과 더불어 갤러리아 타임월드, 거제 오션, 대구 모다 등의 매장에서도 평균 7000만 원대 매출을 보이고 있다. 경기 침체와 수입 SPA브랜드 국내 진출로 치열해진 영 볼륨 마켓 상황 속에 빠르고 트렌디한 상품력과 기획 적중률을 높임으로써 히트상품을 출시한 것이 주요 매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전략적으로 전년보다 2배정도 물량을 늘린 기본 아이템류가 인기를 끌며 코디 판매가 이뤄지고 프린트 저지 원피스가 출고 한 달 만에 1500장 이상 판매되는 등 연속 리오더를 진행, 매출을 크게 주도했다. ‘디아’는 올해 백화점과 몰, 대리점까지 유통망을 확대, 상반기에만 12개점을 오픈 했으며, 현재 60개 매장을 전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에는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300억 원 매출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