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즈비 여성·비즈니스 라인 강화
트렌즈비(대표 김진) ‘캠프뉴욕’이 차별화된 제품력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비즈니스 라인 확대를 비롯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
‘캠프뉴욕’은 캐주얼 백 브랜드의 선전속에 매장 분위기 조성 미흡 및 제품 공급시기가 늦어져 고전하고 있다. 이에 기존 고객을 포함 신규 고객 창출에 주력,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 기능성 비즈니스 브랜드를 강조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중순 선보이는 신제품은 대학생 및 20대 직장인을 타겟으로 기존보다 기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비즈니스 여성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용 브리프 케이스 및 노트북 가방을 다양하게 출시, 컬러 및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12스타일의 패턴을 강조한 제품으로 2500피스를 출하해 75%의 판매율을 예상한다. 향후 남녀의 비율을 4대6으로 변경하고, 여성 라인을 적극 확대할 방침. 김준연 대리는 “4분기 브랜드 리뉴얼을 비롯해 대리점 매장 효율 극대화를 주력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렌즈비는 향후 스트리트 소비자를 겨냥한 신규 캐주얼 백 브랜드를 런칭 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