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소재’ 체감온도 3도 높여
LG패션(대표 구본걸)의 ‘TNGT’가 ‘발열수트’를 출시한다. ‘TNGT’는 발열기능이 우수한 ‘웜프레시’ 소재를 사용한 ‘발열수트’를 출시했으며 이는 스포츠웨어가 아닌 신사정장에 적용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발열수트’는 정상적인 사람이 사계절 중 본격적으로 추위를 느끼기 시작하는 범주에 가까운 가을과 겨울사이에 자체 발열기능을 통해 체감온도를 약 3도 높여줌으로써 아우터 없이 수트 하나만 입어도 체온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TNGT’의 발열수트는 블랙, 네이비, 브라운 3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39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TNGT’박석용 차장은 “복종의 한계를 뛰어넘어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발열수트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소비자중심의 편의를 고려한 제품을 내 놓을 것”으로 밝혔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