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지에프(대표 김세현)가 프랑스 여성복 ‘페이스커넥션(Faith Connexion)’을 내년 S/S에 본격 런칭한다. 올 가을부터 강남 등지의 편집샵에서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장성을 검증받고 있으며 내년 봄부터 백화점에서 단독 매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스커넥션’은 2005년 디자이너 일란 들루이와 경영자이자 매형인 크리스토프 보스크가 프랑스 파리에서 런칭했다. 20대 중후반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층을 타겟으로 세련된 디테일과 절제된 커팅,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인다. 독특한 디자인의 패딩류와 보정효과를 갖춘 데님, 흔히 볼 수 없는 퍼 베스트 및 소품이 대표적인 인기 아이템이다. 특유의 컨셉으로 트렌드를 녹여낸 차별화된 컬렉션으로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는 ‘페이스커넥션’은 현재 전 세계 40개국 1000여개의 매장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