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고 싶은 입술
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가 겨울철 거칠고 메마른 입술을 촉촉하고 향기롭게 가꿔 ‘키스하고 싶은 입술’로 만들어 주는 입술 전용 향수 립퍼퓸을 출시했다.
이번 립퍼퓸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입술 전용 향수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 기존 립밤이 지닌 보습기능 뿐 아니라 향을 잘 잡아주는 특허 출원 조성물을 적용해 향취가 쉽게 날아가는 것을 막고 향취의 지속성을 높인 것이 특징.
또 자일리톨 성분이 입술 피부 진정과 청결에 도움을 줘 아이같이 매끈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유지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입술 전용 향수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본래의 향이 순수하게 발현될 수 있도록 왁스나 오일 고유의 냄새가 거의 없는 고순도의 원료를 적용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향, 상큼한 자몽향, 새콤달콤한 패션프루츠향, 신선하고 청량한 청사과향 등 먹고 싶을 만큼 달콤한 4가지 과일 향취로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파리女 스타일 살린 향수
티디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이브생로랑의 새 여성 향수인 ‘YSL 파리지엔느’는 오랜 시간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온 파리지엔느를 형상화했다.
자유로운 영혼과 열정을 갖고 자기 삶을 살아나가는 여성의 열정과 그녀만의 비밀을 아는 사랑의 도시 파리의 느낌도 덧붙였다. 그녀만의 스타일이 살아나는 알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낸 향수가 파리지엔느다.
상상하지 못했던 활기차고 섹시한 탑노트와 우아하고 다채로운 꽃 향의 하트노트, 활기 넘치고 감싸는 듯한 베이스노트로 이뤄져 있다.
용기 디자인은 파리의 미로 속을 거니는 기쁨을 연상시키는 보석컷 다면체로 이뤄졌다. 여기에 쿠튀르에서 영감을 얻은 골드 카산드라 로고를 입힌 레이블을 가미했고, 이브생로랑의 시그니쳐가 새겨진 럭셔리한 골드캡을 얹었다.
‘겔랑’ 온라인 단독 공개
엘르 엣진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겔랑’의 2010 신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단독 공개됐다. 지난 11일 ‘엘르 엣진’의 이벤트 쇼룸을 통해 ‘차세대 오키드 임페리얼 익셉셔널 컴플리트 케어’가 단독 공개된 것.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장수식물로 유명한 오키드의 고농축 엑기스를 주 원료로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피부 세포의 생체 시계를 되돌려주는 파워가 기존 안티에이징 제품보다 54%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3D로 구성된 이벤트 쇼룸은 ‘겔랑’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정보를 동영상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됐다. ‘엣진’의 이정민 마케팅팀 차장은 “‘엣진’은 다양한 브랜드의 신제품에 관한 정보를 동영상과 3D 쇼룸을 통해 단독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거나 런칭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