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잠실 롯데호텔
코오롱FM(대표 김창호)은 오는 1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서울 및 경기지역 관련 업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오롱은 매년 경주에서만 신년 행사를 가져 왔으며 올해에도 지난 6일 열렸다.
그러나 서울 및 경기지역이 섬유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장소를 확대, 서울에서도 개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신년 세미나에는 약 100여명 안팎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
올해로 33회를 맞는 코오롱 신년 세미나는 섬유업계 협력, 교류의 장을 만들어 온 대표적인 섬유업계 신년행사다. 이날 세미나에서 코오롱 패션산업 연구원 김인정 교수는 ‘리딩 소재기업의 패션기획’을 주제로 강연하며 ‘시골의사’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은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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