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베스트 출시 2주, 30% 이상 판매
옷 입기 어려운 계절인 11월. 아침·저녁, 겨울이 온 것 같지만 낮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햇살을 내뿜어 두터운 옷차림은 아이들의 활동을 방해한다. 이럴땐 가볍고 소매가 없어 활동하기 편한 베스트가 제격. 특히 다른미래(대표 박상돈) ‘노튼주니어’가 출시한 패딩 베스트는 출시 2주만에 30%가 넘는 높은 판매율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가을 출시한 샤이니 패딩 베스트는 반짝이는 소재에 모자 안쪽 깅엄체크 처리로 예년에 비해 스타일을 강조했다. 블랙, 버건디, 딥블루 3가지 남아용 컬러 중 딥블루 판매율은 40%가 넘는 등 인기컬러로 등극했다. 회사 관계자는 “활동성과 실용성이 높은 패딩베스트는 매년 인기아이템이지만, 올해는 컬러와 광택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화려함을 강조한 것이 소비자 니즈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노튼주니어’는 예년에 비해 극심한 일교차를 반영, 다양한 스타일의 패딩 베스트 확대 출시한다. 경쾌한 느낌이 돋보이는 다운된 컬러로 실용성 높은 레이어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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