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속옷브랜드 ‘마루 이너웨어’와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가 올추동 새로움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다지는 패션쇼를 개최했다.
지난 6일 리츠 칼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07 F/W 인너웨어 패션쇼는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이너웨어세계를 과시했다는 점과 예신의 대표 브랜드이기도 한 ‘마루’와 ‘코데즈 컴바인’의 라인확장으로 성장한 인너웨어 장르를 보여주었다는 것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박상된회장의 외유 중임에도 불구 예신의 CEO인 경문수대표가 인사말을 진행, 패션종합상사를 향한 새로운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것에서 시사점이 컸다.
런칭 후 처음 진행 된 이번 패션쇼를 통해 마루 이너웨어는 07 F/W 시즌부터 리뉴얼 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Wedding’, ‘Weeked Date, ‘Christmas’의 3가지 테마로 소개됐다.
코데즈 컴바인 이너웨어 또한 07 추동 신제품들을 섹시와 엘레강스의 테마 아래 선보였으며 ‘SEXY&MODERN’에서는 BLACK&WHITE 제품군을, ‘엘레강스’에서는 섹시하고 여성미 넘치는 제품들을 선보여 섹시한 여성을 위한 이너웨어의 이미지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너 사업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마루 이너웨어는 브랜드 리뉴얼의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코데즈 컴바인 이너웨어는 매출 상승의 발판이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 날 패션쇼에는 백화점 바이어와 대리점주, 기자 등 300여명의 다양한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채연, 김태연, 박솔미, 김지석, 유아인, 박시후, 이선균 등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다양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