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배규모 확장
밀레(대표 한철호)가 CS에 집중하기 위한 물류 시스템을 확장했다. 기존 인천광역시 부평에 위치했던 물류센터를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했다. 이전한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3,000㎡에 1,2층 합쳐 7,200㎡로 이전 물류센터보다 약 2배 이상 큰 규모다. 뿐만 아니라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으로 주문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밀레 한철호 대표는 “배송 오류를 개선하고 제품 분류 작업을 각 거래처별로 세분화해 신속한 배송이 가능할 것”이라며 “밀레 90주년을 맞아 물류 인프라 개선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객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레는 올해 브랜드 탄생 90주년을 맞아 ‘90 리미티드’와 젊은 층을 위한 ‘엠리미티드(M-Limited)라인을 출시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목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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