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OREA FASHION BRAND AWARDS ] 기능성 소재 | 신한산업 ‘이너프’ - 윤정규 대표 外
[2011 KOREA FASHION BRAND AWARDS ] 기능성 소재 | 신한산업 ‘이너프’ - 윤정규 대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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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재 | 신한산업 ‘이너프’ - 윤정규 대표
‘블루사인’ 효과·에너지 절감 각광

신한산업(대표 윤정규)의 ‘이너프(ENAFF)’가 기능성 소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미 유럽에서 인정받은 ‘블루사인’ 가입으로 전문 디자이너들이 찾아오는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명해진 신한산업의 ‘이너프’는 혁신적 소재로 아이템별 블루사인 인증이 가능해 더욱 인기가 높다.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요가 급진전되고 있는 신한산업의 인기로 내수시장에서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는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된 이스포 전시회와 OR쇼 참가로 입지가 더욱 확고해 졌다. 전시장에 비치된 ‘블루사인’인증 마크가 주효했다. 해외 유명 업체들도 ‘블루사인’인증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신한산업은 해외에서 빛날 수밖에 없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도 해외에서 만나 한국의 안산공장을 찾아온다. 신한산업은 소품종 다(多)로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벌크화를 통한 전체 아이템을 탑 파이브(TOP -5)내에 정해놓고 공정별, 라인별 차별화를 도모한다. 또한 신한산업은 전 세계적 관심사가 된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했다. 폐수열회수장치를 마련, 에너지 30% 절감효과를 얻으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가두 유망 여성복 | 패션랜드 ‘무자크’ - 최익 대표
인지도 업·상품력 배가 돌풍예고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 영캐주얼 ‘무자크’는 주 단위 빠른 신상품 공급과 멀티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셀렉트샵 감성 추구로 한국형 SPA를 표방하고 있다. 전략 상품의 지속적인 공급과 고 퀄리티를 지향한 스페셜 라인, 시즌 파워 아이템 선출고 등 차별화된 상품으로 전국 주요 상권 가두점 확장과 대형 아울렛 입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100개 유통망, 250억 원의 매출 달성으로 전년대비 190%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획득한 ‘무자크’는 방향성을 마련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50개 영업망 확보와 400억 매출 달성이 목표다. 전방위적 인력 보강을 통해 조직력을 대폭 강화하고 수익 대부분을 광고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재투자 해 인지도를 높이고 제도권 브랜드로의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각오다.

박예진을 내세운 스타마케팅을 스타트로 전국적인 대규모 버스 광고와 드라마 제작지원, 지상파 TV 광고 등에 나선다.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전속모델 스페셜 라인 기획 등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에도 주력한다. 또한 ‘매장 케어 시스템’을 도입, 본사와 각 매장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토록 구현해 현장의 니즈를 발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패션소재 | 씨제이니트 - 이상용 대표
패스트 패션 트렌드 소재 전문사 우뚝

씨제이니트(대표 이상용)는 명품브랜드를 만드는 패션소재 전문사로 명명됐다. 패스트 패션이 가일층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패션소재개발력은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씨제이니트는 유행에 민감한 소비패턴을 고려한 차별화 전략과 친환경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사부터 가공까지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미 중국의 상위브랜드 시장공략을 목표로 ‘에코실’을 응용한 상품개발에 투자를 단행했다. 삼일방 ‘에코실’을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에코소재를 응용한 나염류 디자인개발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했다. ‘에코실’ 관련 T/R, R/T, 모달, 텐셀 위주의 환편물이 강점이다.


주문 상품에 대한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와 합리적 가격은 패션시장의 경쟁력을 높인다. 시즌별 새로 개발된 상품은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와 내수 브랜드 대상의 정기 품평회 개최를 통해 발표한다. 이러한 활동은 패션소재의 트렌드를 제안하면서 새로운 소재의 기능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교육과 연구를 발판으로 패션소재 개발 전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 | 제이에프어패럴 ‘패스타임뉴욕’ - 주성호 대표
中, 150개 유통망 구축…글로벌 도약 발판

“‘패스타임뉴욕’은 지방 브랜드라는 한계성을 넘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것입니다.”


제이에프어패럴(대표 주성호)의 스타일리시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패스타임뉴욕(Pastime New York)’은 지난 2009년 3개로 출발한 중국 매장이 지난해 42개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최소 100여 개 이상을 신규 오픈해 볼륨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국내는 지난해 64개 매장에서 20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기존 유통망을 효율 위주로 재편하고 로드샵과 대형 마트 등으로 확대하는 전략으로 110여 개 매장에서 3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주성호 대표는 “‘패스타임뉴욕’은 직접 생산에서 판매까지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품격의 상품을 고객의 욕구에 맞춰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국내 생산 공장 설립은 물론 지난 2006년 설립한 기존 생산직원 100여명 규모의 중국 광저우 1호 자가 공장을 확대한데 이어 2007년 7월에 6611㎡(구 2000평) 규모의 2호 공장을 마련해 연간 100만장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품질 | 성원에프씨 - 박종운 대표
확고한 생산 인프라 명품브랜드 육성 ‘한몫’

성원에프씨(대표 박종운)는 티셔츠 니트 기능성 제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하이퀄리티로 생산 공급하는 전문사이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도 티셔츠 하나만큼은 성원에프씨를 통해야 할 정도로 명성이 높다.


최근 면사를 비롯한 폴리에스터 모달 등 기능성을 가진 특수 원사 등의 제품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생산기반을 갖춘 전문사들의 인기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 성원에프씨는 내로라하는 전문 브랜드에서의 신뢰가 높다. 생산력, 품질, 납기는 프로모션사의 기본적인 생명력이다. 생산 현장에도 트렌드를 반영해야 고급브랜드를 상대 할 수 있으며 앞선 감각과 최종 소비자의 성향도 파악해야 한다.

아웃도어의 팬츠가 타이트해짐에 따라 활동성을 높이는 니트 원단 사용을 늘리고, 신기종의 확대 도입도 생산업체의 몫이다. 봉제기법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접목되면서 관련 설비를 신속하게 갖춰야 한다. 티셔츠에 무봉제 니트가 부상하는 것과 함께 아웃도어나 요가용 팬츠도 경향이 급변한다. 성원에프씨는 오도람프 등 최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특수기계를 도입하는 것과 함께 향후 공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부지물색에도 나서는 등 기반확충을 서두르고 있다.


홈패션 | 박홍근홈패션 ‘박홍근’ - 이선희 대표
최고급 블랙라벨 출시 ‘혼수예단 명가’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의 ‘박홍근’은 디자이너 감성의 침구 리딩 브랜드로 손꼽힌다. 차별화된 상품, 영업, 마케팅은 ‘박홍근’만의 브랜드경쟁력이다. 상품은 젊은 혼수 층과 직장인, 중년층, 60대 이상의 부모님 세대까지 흡수하고 있다. VVIP급 소비자를 위한 고품격 프리미엄 블랙라벨 시리즈는 명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웰빙 상품은 이들 고객들에게 삶의 질을 한층 높인 건강중시, 인류애로 이어진다. 영업은 다각화를 전략으로 한다.


매장별 상품은 차등화로 월별 기획과 매장별 전개 등 매장 단위 독립행사로 발전시켰다. 앞선 브랜드라는 자긍심을 스스로 기르게 하는 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을 확충코자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이 있다. 상품기획 분야 등 전문가를 영입한 영업력 보완에도 힘쓰고 있다.


박홍근 혼례 아카데미는 혼수 예단의 명가로서 사회 기부 일환이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래의 규방문화와 혼례에 관한 전통 풍습, 예의를 신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려는 시도로 매월 개최된다. 또한 사보 ‘마마인하우스’발간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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