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 패션 브랜드 대상] ‘섬유·패션강국 코리아!’의 영웅
[2011 한국 패션 브랜드 대상] ‘섬유·패션강국 코리아!’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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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30년 역사 신뢰 기반
엄중 심사로 26개 브랜드 선발
글로벌·명품 성장가능성 초점

‘트레비스·올젠·캐스팅·비키·보르보네제·한송 진·무자크·수스·송지오골프·빠자빠·이기진’등 25개 브랜드가 한국패션산업의 세계화와 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할 영광의 선발주자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패션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는 소재브랜드로 삼일방직의 ‘네번’, 영텍스타일의 ‘제니스’, 신한산업 ‘이너프’ 등도 나란히 선정돼 패션강국으로서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다크호스로 급부상이 기대되는 신규유망브랜드로 ‘코데즈컴바인 하이커’와 ‘스파이시칼라’가 뽑혀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획득할 다크호스로 주목된다.


이들 브랜드는 국내 시장에서의 파워풀한 지명도 상승과 동시에 향후 한국 패션산업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져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1 한국패션브랜드대상>은 소재와 완제품, 기술개발, 인프라 등 주요부문의 브랜드를 엄선, 선별함으로써 ‘패션강국 코리아!’로 성장하기 위한 빈틈없는 조화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을 선도할 <2011 한국패션브랜드대상>에 선정된 영예를 안은 이들 브랜드들의 향후 공격적이고 당당한 행보와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패션브랜드대상>심사위원회는 각 단체와 업계로부터 추천받은 조닝별 후보군 신청 마감에 이어 인지도와 매출실적, 마케팅 전략, 성장률, 업계와 사회 기여도, 본지 기자의 평가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밟았다. 기준은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서 성장에 손색이 없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수상브랜드들은 지속적인 품질개선에 대한 노력과 과감한 투자, 기술개발, 디자인력 강화 등에 주력해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내실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이뤘거나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들 브랜드들은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패션브랜드대상>은 국내 패션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의욕고취와 국가 이미지제고 차원에서 외형도 중요하지만 탄탄한 내실경영으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브랜드를 발굴해 성장의 원동력과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2011년도 브랜드 선정에 있어서도 복종별 대상과 함께 올해 도약이 예견되는 신규 유망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업계의 미래성장에도 기여한다는 의미심장한 과제를 수행코자 했다.


<2011 한국패션브랜드대상>의 시상식은 23일 오후3시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업체와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내수대상: (주)오성어패럴 ‘트레비스’ ▶남성캐주얼: 신성통상(주) ‘올젠’ ▶여성복: (주)신원 ‘비키’ ▶어덜트캐주얼: (주)슈페리어 ‘캐스팅’ ▶원사부문: 삼일방직(주) ‘네번’ ▶직물부문: (주)영텍스타일 ‘제니스’ ▶기능성 직물: 신한산업 ‘이너프’ ▶패션소재 개발: 한송꾸뛰르 ‘한송 진’▶여성 영캐주얼: (주)렙쇼메이 ‘수스’ ▶가두 유망 브랜드: (주)패션랜드 ‘무자크’▶해외시장개척: (주)제이에프어패럴 ‘패스타임 뉴욕’▶신시장 개척: (주)헴펠 ‘르퀸’ ▶친환경 소재: (주)리미츠 ‘코코나’ ▶골프: (주)주원에프앤지 ‘송지오골프’ ▶잡화:(주)인디에프 ‘보르보네제’ ▶홈패션: (주)박홍근 홈패션 ‘박홍근’ ▶품질: (주)성원에프씨 ‘성원에프씨’▶패션소재: (주)씨제이니트 ‘씨제이니트’ ▶유아동: (주)빠자빠 ‘빠자빠’ ▶진캐주얼 품질: 스톤진 ‘이기진’▶신규유망: (주)코데즈컴바인 ‘코데즈컴바인 하이커’,▶신규유망: (주)에이다임 ‘스파이시칼라’ ▶디자이너: ‘양즈바이희득’ 양희득 디자이너 ▶신진 디자이너: ‘도이파리스’ 이도이 디자이너▶여성영캐주얼(부산) 74카리스마 ‘세븐티포’ 이상 25개 브랜드다.
한국패션업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올해의 공로상’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무대의상 디자인을 통해 패션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박항치씨가 선정돼 총 26개부문의 자랑스런 수상자들이 나란히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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