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왕자 예복‘인게이지먼트 수트’ 출시
‘리얼 브리티시’를 브랜드DNA로 설정한 ‘캠브리지멤버스’가 보다 확실한 마케팅으로 이미지굳히기에 돌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백덕현)의 남성정장 ‘캠브리지멤버스’가 영국왕실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을 기념해 예복용 ‘인게이지먼트 수트’를 선보여 화제다.‘인게이지먼트 수트’는 윌리엄 왕자가 약혼식때 입은 정장을 영국 수제정장 제작기법 그대로 전승해 제작했으며 귀족적 로열블루의 컬러감을 재현한 특별한 세러머니 수트이다.
입체패턴으로 바디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릴수 있으며 개개인의 신체에 맞게 ‘캠브리지멤버스’ 전 매장에서 인체측정을 통한 MTM(Made to Measure)서비스도 제공한다. 인게이지먼트 소비자가는 59만 원~79만 원선이다.
김상태 상무<사진>는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윌리엄 왕자의 결혼에 마케팅포인트를 두고 왕실예복을 재현한 수트를 출시했으며 비스포크 장인 ‘티모시 에버레스트’와 공동작업함으로써 귀족적 기품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캠브리지멤버스’는 지난해 영국 정통 방식 그대로의 수제맞춤 정장인 ‘비스포크 런던’을 출시, 호응을 얻었고 고급화를 실현하면서 매출액도 10%로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