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35% 고신장 과시
인디에프(대표 제환석)의 남성복 ‘트루젠’이 간절기 아이템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1년 1분기 142억 원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5% 신장했다.
‘트루젠’은 추위가 지속된 1~2월 막바지까지 코트류와 스웨터, 팬츠 판매가 좋았고, 이어서 봄 트렌치코트와 캐주얼 팬츠 등 간절기 판매가 10~12% 상승했다. 유통도 확장돼 지난해 1분기 120개 매장에서 135개점으로 늘었으며, 특히 안산 한대점, 서울 강남점이 30% 이상 신장을 주도했다. ‘트루젠’은 올 상반기 3개 케이블채널에 광고를 집중 노출하고 권기수 작가의 동구리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출시하는 등 홍보와 문화 마케팅에 집중한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