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션 비즈센터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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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납기 개선·재고 축소 등 기여

섬유패션과 IT융합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패션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패션 비즈센터(센터장 건국대 박창규 교수)가 공식 출범했다.

패션산업 고부가가치화, 글로벌 브랜드 및 IT서비스 기업 육성, 고급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 비즈센터는 지난 20일 섬유센터에서 지식경제부, 국방부 등 정부관계자와 주요 업계 인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고 오는 5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사무실도 동대문에 신축중인 첨단 의류 기술 지원센터로 옮길 계획이다. 아이패션(i-Fashion)은 소비자가 모바일이나 디지털 매장 같은 온, 오프라인에서 자신이 원하는 옷을 가상으로 입어보고 주문 가능한 시스템이다. 단납기 개선, 재고물량 축소, 판매비용 및 반품률 축소 등 효과로 패션의류 가격 및 판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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