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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C(대표 조원익, 구 에스콰이아)가 동양적 감수성과 모티브를 모더나이즈 한 핸드백 ‘헬레닉제인’을 본격 전개한다.
인텐스 라인은 ‘헬레닉제인’의 개성을 풍부하게 드러내며 태슬, 경첩, 매듭 등 한국 고유의 디테일을 서구적 엣지와 아이디어로 세련되게 표현한다.
라이트 라인은 은은한 소프트 컬러와 절제된 원 포인트 장식으로 모던함을 강조하며, 플레저 라인은 뉴욕과 파리에서 활동 중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이작 제노(IZAK ZENOU) 작품 등 팝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개성적 스토리를 부여한다.
EFC 콜렉션 사업부 박병철 이사는 “런칭 초기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과 셋업에 주력하는 한편, 디자이너 에디션을 기획하고 브랜드를 표현할 뮤즈를 선정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여성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핸드백 외에도 의류, 섬유잡화를 확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헬레닉 제인’은 ‘에스콰이아’ 전국 백화점 26개점에서 샵인샵 판매 중이며, 오는 하반기부터 단독 매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