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예진라벨…아이덴티티 구축 도모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 영캐주얼 ‘무자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올 S/S 전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작가 ‘리지젠슨(lizzy janssen)’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티셔츠와 스카프를 제작, 지난 4월 15일부터 매장 내 선보이고 있는 것.
수채화 물감이나 색연필 등으로 그림을 그린 뒤 사진을 자르고 붙인 꼴라쥬 기법을 사용한 ‘리지젠슨’만의 새로운 컬러와 세계를 로맨틱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무자크’의 홍보 전략과 상품에 접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전속모델 박예진의 네이밍을 딴 고급화된 ‘예진라벨’ 스페셜 상품을 선보여 차별화를 시도했다. ‘예진라벨’은 별도 이미지 텍을 부여하고 선 기획으로 소재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감도를 높였다. 상품 단가는 높이지 않고 디테일을 가미해 소재와 봉제 고급화를 실현, 봄 상품 테스트 후 반응이 좋아 여름 시즌 20%까지 비중을 높였다.
한편, ‘무자크’는 전국 15대 상권 대대적인 버스광고와 함께 MBC 주말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제작지원 등을 통해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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