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엄홍길 대장과 도봉산에 올랐다. 지난달 21일 기술 고문을 맡고 있는 엄홍길 대장은 AIA생명의 VIP고객들과 도봉산 산행을 펼쳤다.
엄홍길 대장의 인솔로 진행된 이번 산행은 히말라야 16좌 등정에 사용했던 각종 등산장비와 그에 관련된 각종 자료들이 전시돼 있는 ‘산악인 엄홍길 전시관’을 둘러보는 코스도 마련됐다. ‘밀레’는 이번 행사 산행에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 ‘밀레’ 티셔츠를 증정했다. 엄홍길 대장은 “이번 산행은 AIA생명의 임직원 및 설계사들로 구성된 ‘희망원정대’와 히말라야 등반 후 이어진 뜻 깊은 산행이었다”며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AIA생명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AIA생명은 ‘엄홍길 휴먼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네팔 휴먼스쿨 3번째 학교 설립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