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오프 확장
마인엠(대표 김경화)이 전개하는 남성복 ‘마인엠 옴므’가 중국 오프라인 유통에 진출해 남성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한다.
‘마인엠 옴므’는 2006년 런칭해 20개 백화점 사이트 등 온라인 각 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유통의 강점을 살린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입소문을 탔다. 최근에는 작년 9월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주상욱이 출연하는 드라마 ‘가시나무 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화 대표는 “배우 주상욱과 특별한 인연으로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드라마에 원단시장과 인터넷 쇼핑몰 스토리가 나오면서 경험담과 쇼핑몰에 관한 조언을 들려주고 있다”고 전했다. 원단사업으로 출발한 이 업체는 ‘마인엠 옴므’ 런칭 이후 2010년 총 200억 원 매출을 거둬, 올해 3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연내 카탈로그와 홈쇼핑, 본사직영 대리점과 백화점 및 중국 남성복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