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친환경·신재생’ 재탄생
엑스코, ‘친환경·신재생’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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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공사 마무리 개관식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전시 공간이 2배로 커졌다. 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형으로 거듭났다. 엑스코는 2008년 12월 확장공사를 시작, 2년5개월 여만인 지난 19일 공사를 마치고 확장 개관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전시면적은 1만2000㎡에서 2만3000㎡로 확대됐으며 공사를 위해 국비와 시비 등 892억 원이 투입됐다. 확장공사 중 또 다른 특징은 친환경과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했다는 것. 자연채광만으로 전시진행이 가능할 만큼 조명시스템을 구축한데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했다. 확장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표적 전시회는 오는 8월24일부터 이틀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총회와 10월12일 대구패션페어(3일간), 11월2일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 전시회(4일간)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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