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글로벌, 신세계본점 부티크 컨셉으로
신원글로벌(대표 박정빈)의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리오니’가 23일 신세계 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매장을 확장 이전해 쇼핑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글로벌 부티크 컨셉 ‘Elegant &Timeless’를 적용해 인테리어를 전면 개편했다.
‘브리오니’는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갤러리아 본점,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등 현재 총 5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신세계 본점 ‘브리오니’는 총면적 80㎡ 규모로, 베이지를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브론즈 메탈소재와 글로시한 블랙 컬러 가구가 조화돼 모던하면서도 웅장한 이미지다.
신원글로벌은 중국과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왕래가 많은 명품 전문관인 신세계 본점 매장을 통해 브랜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끌게 할 방침이다.
신원글로벌의 박정빈 대표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매장의 리뉴얼 오픈으로 ‘브리오니’만의 가치와 이미지를 고객들이 경험하고,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글로벌은 2009년 설립된 신원의 자회사로 해외 브랜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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