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에이즈 퇴치 앞장
‘컨버스’ 에이즈 퇴치 앞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 레드라인 캠페인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 ‘컨버스’가 ‘레드캠페인’으로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 운동에 적극 나선다. 매해 작지만 의미있는 글로벌 레드 캠페인에 동참해온 ‘컨버스’는 올 해 새로운 레드라인을 선보인다. 압구정과 명동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척 테일러 라인 코어 레드컬러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레드 아일렛(아일렛: 신발끈을 채우는 홀)은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넘어 ‘작은 힘으로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부여해 글로벌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임을 보여준다. ‘컨버스’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함으로써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도네이션을 하나의 브랜드 문화로 가져갈 방침이다. 200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레드 캠페인’은 아프리카 에이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운동으로, ‘컨버스’, ‘갭’, ‘Ipod’, ‘모토로라’, ‘엠포리오 아르마니’에서 레드(Red) 이름으로 출시한 제품의 판매금액 일부를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 퇴치 기구인 글로벌펀드(The Global Fund)에 기부해 왔다. 현재까지 1억 7천만불(약 187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금됐으며 750만 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