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百유통 본격 확장
태진인터내셔널(대표 전용준)이 전개하는 ‘케이트 스페이드’가 전년대비 1분기 200% 신장, 올 하반기 백화점 유통을 중점 확장한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1993년 뉴욕에서 핸드백 브랜드로 시작, 슈즈, 선글라스, 액세서리와 어패럴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났다.
한국 공식 수입원 태진인터내셔날이 2009년부터 직수입 전개 중이며, 비비드한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핸드백이 전체매출 중 40%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올봄 섬세한 과감한 디테일에 여성미가 돋보이는 입체적인 로고가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들과 결합돼 보다 개성적인 캐릭터를 연출했다”며 “하반기에도 라이프스타일 속 12가지 시그니처 컬러를 매월 새로운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5개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 백화점 단독 입점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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