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균) ‘에뜨와’가 외출용품 전문브랜드 ‘포브’를 본격 전개, 유아안전용품 제품군을 확대한다.
‘에뜨와’는 유럽 감성 디자이너 브랜드답게 패션과 디자인에만 치우쳤던 게 사실. 아가방앤컴퍼니는 ‘포브’ 제품을 ‘에뜨와’에서 판매함으로써 패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포브(Forb)’는 아웃도어 기업인 동인기연에서 지난 2006년 런칭한 국내 브랜드로 아기띠, 캐리어, 기저귀 가방, 윈드스토퍼 등 유아용품만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별도의 패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 구성이 특징. 실용적이고 안전성 높은 제품으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김영일 홍보팀장은 “이제 ‘에뜨와’에서 유아 외출용 안전용품 전문 브랜드 ‘포브’ 제품을 만날 수 있다”며 “패션에만 집중됐던 ‘에뜨와’ 제품군을 안전성까지 확대함으로써 소비자 기대에 더욱 부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