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이스트팩’ 고신장 박차
리노스(대표 노학영)가 여성 캐주얼 백 ‘키플링’과 어반 스트리트 패션 잡화 ‘이스트팩’ 2012 S/S 프리뷰를 진행했다.
‘키플링’은 2003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고신장을 이어가 2012년 런칭 25주년을 기념해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주제로 기존 베이직 라인을 강화하고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였다. 베스트 아이템 알바(ALVAR), 데페아(DEFEA) 등 대표 아이템 ‘ICONIC’ 군과 새로운 스타일로 그레이시(GRACY), 조엣수 스몰(JOETSU S)로 구성된 ‘HERO’군으로 나눠 기존 고객에게 리마인드 한다. 래커(Lacquer) 및 신규 소재 개발, 감각적 컬러매치, 다양한 프린트로 신규 고객을 창출한다. 베스트셀러인 트롤리는 실용성을 보강한 유빈(YUBIN) 7가지 스타일을 제안했다. 견고한 바퀴와 잠금 장치,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이스트팩’은 다양한 상품을 제안해 기존 고객층인 18~25세에서 15~35세로 확장, 25세 이상의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 등 신규 고객 유입을 목표로 한다. 다채로운 컬러와 프린트로 여성에게도 인기가 높아 루셔(RUSHER), 밀크(MILC), 슈우퍼(SHOOPER) 등 보다 새롭고 보강된 스타일의 숄더백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스트팩’ 트롤리 제품도 강화돼 여행에서 폴딩해 사용할 수 있는 낙하산 소재의 ‘TO THE RESCUE’ 라인을 선보였다. 리노스는 내년 ‘이스트팩’ 국내 전개 3년차를 맞아 단독매장 확대를 계획하고 품목 수를 확대, 40% 이상의 매출 고신장을 목표로 설정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