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진행방식 매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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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F/W프레미에르비죵 9월20일부터

국내 31개 업체 참여 기술력, 기량 겨룬다
‘이지케어+이브닝&파티’ 전문가 관람코스 기대

오는 9월20일에서 22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1213F/W 프레미에르 비죵에 총 30개국 714개 업체가 참가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창조성 증대 및 행사진행 방식의 업그레이드 등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대표적인 총 23개 업체가 까다로운 참가 사전심사 기준을 뚫고 전시회에 참가하게 돼 주목된다. 올해 가장 창조적 분야인 패션과 텍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전개, 발전을 모토로 열리는 프레미에르 비죵은 내달 9월에 시즌 처음으로‘메종 드 익셉시옹(Maison d’Exceptions)’을 전시장에 마련할 예정. 이 새로운 공간은 특별한 노하우를 가진 업체들을 한자리에 모으며 전세계를 통틀어 뛰어난 제작 기술을 발휘하는 소수의 기업들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번 첫 시즌을 위해 ‘메종 드 익셉시옹’은 세계적 럭셔리 의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견해에 따라 엄선된 12개 업체들이 참가하며 바이어들은 컨시어지의 안내를 받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들을 제공할 방침이다. 입장은 초청받은 디자이너, 럭셔리 및 고급 브랜드 관계자들에 한해 이뤄진다.

이어서 특히 9월에는 제 3회 PV Awards가 개최된다. 첫회부터 독창적인 제품의 실력을 인정받는 자리로 참가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PV 어워즈’는 이번에도 외관, 감촉, 혁신성, 상상력으로 훌륭한 원단을 선발해 공개한다.

이번 심사위원장은 세계 유명 스타들의 드레스를 디자인해 실력을 인정받고 화제가 되고 있는 ‘롤랑 뮤레(Roland Mouret)’가 활약하며 그는 훌륭한 패션전문가들로 구성된 다국적 심사위원단과 함께 전시업체 제품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출품한 전시업체들중 높은 평가를 받은 경우 4개의 카테고리로 상을 받게 된다. 심사위원장상과 감촉상, 혁신상, 상상력 상이 수여된다. PV어워즈는 9월22일 12시 제너럴 포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레미에르 비죵은 31개의 신규 전시업체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 8개 업체가 지난 몇 시즌동안 불참이후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4개의 스타일관에 두루 전시되며 세계 최대 원단 전시회의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는 6개로 구성되는 플뤼리엘의 컬렉션을 중심으로 실제 구매가이드로 인식되는 이번 시즌 주제를 공개한다. ‘이지케어(Easy Care)’와 ‘이브닝&파티(Evening & Party)’이며 ‘이지 케어’는 취급이 용이한 패션을 활용한 전시업체들의 노하우를 강조한다. 다림질, 세탁, 드라이클리닝 등 제한이 없는 얀, 패브릭, 가죽, 부자재 및 가먼트에서 활용되는 테크닉 및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코스. ‘이브닝 & 파티’는 특별한 행사를 위한 원단으로 독특한 얀, 눈부신 패턴과 기교가 뛰어난 패브릭을 만날 수 있게 기획한 코스이다. 한편, 한국 참가업체들은 백산T&S, 덕산 엔터프라이즈, 덕성, 지. 비젼 인터내셔널, 골드론 월드와이드, 효성, 제일모직&케미칼, 진석물산,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경원, 미래, 옥토 에프. 웍스, 에스티 원창,파카텍스타일, 파나링크, 모노텍스-신흥코퍼레이션,SNT, 성신R&A, 성민, 선우, 웅진케미칼, 영텍스타일, 영풍필텍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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