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런칭기념 패션쇼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D라인을 제안한다. 지난 11일 임부복 브랜드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런칭 기념, 패션쇼를 성료했다.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는 미국에 본사를 둔 패션 임부복 전문 기업으로 헐리웃 스타들이 임신했을 때 즐겨입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6월 국내독점판매 MOU를 체결하고 중동, 인도에 이어 글로벌 파트너사가 됐다. 이날 열린 패션쇼는 코엑스 베이비페어 첫날에 진행, 임신부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실제 패션쇼 무대에 만삭의 임신부들이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 현장에는 구본균 대표를 비롯 미국 본사 에드워드 M. 크렐 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아가방앤컴퍼니 구본균 대표는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국내 런칭은 기존 고객층에 임신부인 예비 엄마들까지 고객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존 육아용품에서 임부복까지 사업을 확장, 아이와 엄마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공식 매장은 9월1일 강남 역삼점 ‘넥스트맘(NEXT MON)’오픈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 화전점, 대전 둔산점 등으로 올해 1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 둔산점은 661㎡(약 200평)규모로 선보이며 가격대와 스타일이 다양하게 제안된다. 100%직수입 제품이며 프리미엄 라인 ‘핏 이더 파드’, 볼륨라인 ‘마더 후드’로 구분돼 선보일 예정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