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EU 기술 섬유 세미나’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오는 31일 코엑스에서 세계적 기술섬유 강국인 독일 및 벨기에의 기술섬유 전문가를 초청해 ‘한·EU 기술섬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프리뷰 인 서울’ 개막에 맞춰 개최되며 선진 기술섬유 개발동향과 국내 기술섬유 비교·분석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 추진 전략 및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독일 아헨공대 섬유연구소 링케(Markus Linke) 교수는 ‘첨단 극한 섬유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자동차, 항공, 우주 등 산업에 적용되는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고기능성 섬유에 대한 선진 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벨기에 센텍스벨(CENTE-XBEL) 섬유연구소 부일(Guy Buyle) 박사는 ‘선진 스마트 섬유 개발 동향’을 주제로 웨어러블 스마트 섬유, 유연하고 세탁 가능한 임베디드 스마트 섬유 등 EU의 관련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섬산련은 “개발 초기 단계인 기술 섬유에 대한 향후 전개 방향을 예측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섬산련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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